반가워요:-ㅁ먀릭크 이지용.또한번 마이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고마워유.!@하늘이 깨끗한게 헤헤 행복해요.형동생들은 오늘은 어떤일 하시며 보내시나요? ^^오늘 다뤄볼 토픽은인데요.마음의 준비 되었으면 지금 달려나갑니다. 가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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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학파들은 도시에서 출생하여 성장한 집권 노론 핵심 가문의 자제들로서 국제 감각이 빠르고 변화에 민감했습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북학 논리는 미구에 도래할 상공업 사회에 대한 준비 작업으로서의 변화 논리였으며, 집권층의 자기 혁신을 위한 개혁론이었다.
상업을 중요시하는 이들을 중상학파(重商學派)로 부르기도 하는데, 성호 이익을 중심으로 하여 18세기 전반에 형성된 남인 실학파인 중농학파와 비교됩니다.
중농학파는 토지 개혁론이나 농촌 사회의 지방 행정 개혁론을 주장하며 농경사회의 기본 골격을 유지하려 했던 것입니다.
홍대용(洪大容)ㆍ박지원 등 노론 학계의 낙론(洛論)계 인물들이 18세기 중반에 시작한 북학 운동은 정조의 규장각에서 국가적 지원을 받으며 추진되었다.
선진 문화 수용론으로 성립한 북학론은 중세 농경 사회의 운영 논리인 성리학의 보완 논리로 기능했습니다.
북학파는 중농적 실학자들과는 달리 상업을 중시하고 대외무역론을 전개하면서 새로운 기술도입과 생활 개선을 제창했습니다.
이들이 제창한 것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용거(用車)1)ㆍ용벽(用甓)2)을 들 수 있습니다.
가난의 원인을 유통ㆍ교류가 제대로 행해지지 못한 데 있습니다고 보아서 수레의 활용을 주장했고, 주택ㆍ성곽ㆍ누대ㆍ분묘ㆍ창고 등 토목 건축에 광범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벽돌 제작을 위하여 조벽 기술(造技術)3)을 도입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용거와 용벽을 가난 구제책과 국가 부강책의 첩경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북학파는 여기에서 더욱 발전하여 중국에 전래된 서양의 과학 기술과 자연 과학도 아울러 배울 것을 주장했으며, 농기구의 개량, 관개 시설의 확충, 상업적 농업의 장려, 영농 기술의 도입 등도 제시했습니다.
1798년에 박제가가 올린 「진북학의소 進北學議疏」는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번포스팅은 도래할 상공업 사회를 위하여 을 조사하여 알아보았는데요.이웃님들은 어떠세요?그럼 오늘 하루도 보람찬 하루 되세요.저는 먀리크 인사드립니다.다음에 또만나요!이상 끝!
